머드포유 - 니다온라인 인터뷰내용 입니다.

 2006-01-15 오후 3:50:36

 

 

 

 

 

 

 


그동안 개발한 모든 것을 보여줄 것 -이현식 개발이사

단 3명이 처음 엔진제작, 기획, 디자인까지 개발해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중인
게임 <니다 온라인>.

이 게임은 많은 인력의 개발자들이 힘을 모아도 부족한 게임 개발을 3명의 개발자가
해냈다는 것부터, 적은 인력이 아무런 투자 없이 힘들게 제작했다는 것으로 많은 이
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작년 12월 3일부터는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약 한 달이 넘게 지났는데 그동안 니다 엔터테인먼트
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혹시 오픈베타까지 시작했는데 인원이 더 늘지는 않았
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화곡동에 위치한 니다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다.

사무실을 찾아갔는데 아직까지 3인의 개발자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사무실도 그
대로였고 거의 초기 개발모습 그대로였다. 이현식 개발이사는 오픈 베타테스트 시
작 후 역시 예전보다 많이 힘들다며 <니다 온라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픈베타 시작 이후 유저가 많이 늘어서 문제점들 위주로 보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꾸준히 업데이트를 해도 3명이 만들었다는 인식으로 다른 게임들 보다 늦게
반응한다는 인식을 먼저 하시는 유저 분이 많아요. 물론 많은 분들이 3명이 만들었기
에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시
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라는 것인가? 3명이 만들었다는 것이 게이머들에게 이해를 바랄 수 있
는 요소가 되지만 냉정하게 본다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말. 하지만 자신들
의 <니다온라인>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생각하며 항상 꾸준히 노력한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3명이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무엇보다 개발자 3명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니 게이머가 원하는 것을 개발자 입장에
서 바로 받아들이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좋죠. 물론 가끔은 폐부를 찔러
오는 듯한 날카로운 지적이 무섭긴 하지만요.(웃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지 1달이 다 되가는데 게이머들에 반응이 어떤지 궁금했
다. 레벨업 빠르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역시 <니다온라인>에서 빛을 발
하고 있을까?
“니다 온라인에 만레벨이 300인데 어느새 290을 넘기신 분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유
저분들이 게임자체에 독특한 요소들을 좋게 봐주시고 있어요. 다만 캐릭터 밸런싱
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지금 업데이트를 계획 중입니다. 각 캐릭터 별로 특색을 살리
고, 일부 패널티 등을 부여해서 조만간 맞춰질 예정입니다.

게임에 대한 시연을 보고 있었는데 문득 게임 외적으로 의문사항이 생겼다. 아직 외
부 투자에 대한 말은 없었나? 이제 오픈베타 테스트도 시작됐는데 사람도 더 필요할
텐데 말이다.
“아~ 지금 열심히 알아보는 중입니다. 지금 여러 방향에서 연락이 오가는 중이고요.
어떤 분들은 저희가 단 3명뿐인 게임업체라서 돈이 얼마 안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이제 완벽한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라도 외부에서 투자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인원보충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고 그렇기엔 이 사무실도 너무 좁으니까요.”
쓴웃음을 지으면서 현재 니다 엔터테인먼트의 말하는 이현식 개발이사의 이야기를
듣자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실제로 기자가 사무실을 들어가니 비좁을 정도였으
니…

현재는 정대화 대표가 사비를 털어가면서 개발하는 중이기에 재정이 좋은 상태는 아
니라고 한다. 최소한 적자상황까지 안가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중이란다.
물론, <니다 온라인>이 대박 게임이 됐으면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런 것은 그냥
꿈이라며 애써 웃음을 지었다.

이제 <니다온라인>의 차후 컨텐츠 업데이트가 필요할 시기일텐데 앞으로는 게임의
진행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했다.
“차후 컨텐츠로는 연합과 종족간의 결사단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결사단 시스템이
연합형과 종족형으로 구분됩니다. 니다의 세계는 그 곳을 지배하고자 하는 세력들
과 그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연합형 결사단은 니다 세
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집단이고 종족형 결사단은 자신이 속한 종족이 니다의 세
계를 정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 되는것이죠. 기본적으로 마공사, 기사, 마법
사, 소환사로 나뉜 이 종족들은 서로 대립하는 시나리오로 되어있습니다. 아직은 구
현이 안됐지만 이제 곧 구현될 것입니다.”
이것말고도 결사단을 위한 퀘스트 시스템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구현될 예정이라며,
이제 본격적인 <니다 온라인>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다 온라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인터뷰를 끝낼 시
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게이머들에게 한마디를 해주고 싶은 말을 들어봤다.
“항상 하는 말이죠. 니다 온라인 사랑해주세요! (웃음) 그리고 한가지만 더.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게임은 즐거울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니다 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힘들었던 오랜 시간을 끝낼 때가 다가왔다. 그동안의
결실인 <니다온라인>을 통해 관한 좋은 소식만이 들려오기만을 기대해 보고 싶다.


◈ 공식 홈페이지 : www.nida.co.kr

이 현 호 l22hyunho@


출처 : http://www.mud4u.com/gamejournal/journalview.php?
seq=1117&p=&category=40&Key=&KeyWord=